동아일보 | 홍석천 “마음껏 사랑하려 커밍아웃…애인에 오피스텔 사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05:02 조회1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2000년 커밍아웃(성 정체성 공개) 당시를 회상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홍석천은 배우 최진혁, 가수 허각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석천은 “사랑에 한 번 빠지면 정신 못 차린다. 내가 커밍아웃한 이유가 사랑을 마음껏 자랑하고 싶어서였다. 숨기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말했다.“나는 한 번 빠지면 좀 오랫동안 빠지는 편”이라고 덧붙였다.이에 MC 이상민은 “‘아예 열린 지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그냥 지갑을 연다고. 애인 생기면 차 사주고 옷 사주고, 심지어 오피스텔도 구해줬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허각은 “진짜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홍석천은 “차 필요하냐”고 응수했고, 허각은 “너무 놀랍다”고 했다.홍석천은 “그게 아니라 홍석천의 애인 자리가 되게 어려운 자리더라.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다.“부담스러워해서 나를 잘 못 만나는 경우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