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계엄 사태로 韓 외교 흔들… 美 대북정책 변화에 대응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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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03:03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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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다음 달 출범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반도 정세가 출렁이고 있다. 북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며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권력 공백기의 한국 정부는 이 같은 격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이사장 현인택)은 한국전략문제연구소(이사장 박정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원장 한석희)과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안보 정책과 한미 북핵 대응 전략’을 주제로 공동 학술회의를 열고 외교안보 전략과 한반도 정세 등을 점검했다.》“탄핵 정국의 혼란을 북한 주민에게 ‘민주주의를 통해 독재를 없앨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미국 싱크탱크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의 데이비드 맥스웰 부대표가 “계엄 사태를 활용해 북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북한 체제를 흔들기 위해서는 한미가 정보전과 심리전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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