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 북한 軍장성 등 제재…러 파병·미사일 발사 도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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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3:42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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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최근 도발 행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등에 대응해 북한군 고위인사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6일(현지시각) 북한에 자금과 군사 지원을 제공한 개인 9명과 기관 7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에는 김영복 북한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리창호 북한 정찰총국장 등이 포함됐다. 김 부총참모장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 재무부는 “이러한 조치들은 글로벌 긴장을 악화하고 지역 평화와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북한의 도발과 적대적인 군사태세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북한이 지난 10월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나선 것, 지난달 5일 최소 7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을 언급했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중요 군사 지원을 제공했다며 지난 10월부터는 1만1000명 이상의 군병력을 투입했고, 상당량의 미사일과 무기를 러시아군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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