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특산품 매력에 빠져 정착”… 청년 지역살이 돕는 지자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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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3:05 조회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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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치유농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네요.” 12일 전북 김제시 만경읍 올챙이생태놀이체험장에서 열린 ‘로컬 참살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오래된 농장을 치유농장으로 바꾸기 위해 모인 농민 16명이 서로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로컬 참살이는 지역민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재문 김제농촌활력센터 이사장은 “치유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민들이 농산물 판매 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이 전국 159개 시군(서울과 6개 광역시 소속 구 제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를 평가해 10년 전과 비교한 결과 김제시처럼 주민 활력을 높인 농촌 지역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김제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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