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에 베팅한 머스크, 600배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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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3:05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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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퍼스트 프렌드’를 자처하며 공식 행사마다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53·사진)가 미 대선 이후 약 40일 새 자산이 1700억 달러(약 244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올해 2000억 달러(약 287조 원) 이상 늘었고, 그중 1700억 달러가 지난달 5일 대선 이후 늘어났다. 테슬라 주가가 선거일 251.44달러에서 13일 기준 436.23달러로 73.5% 폭등한 결과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 중 트럼프 당선인에게 2억7700만 달러(약 3970억 원)를 기부했는데 600배 넘는 이익을 얻은 셈이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16일 기준 머스크의 재산은 4550억 달러(약 652조 원)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자산이 600조 원이 넘는 부자에 등극했다. WP는 “머스크가 큰 도박을 했고,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머스크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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