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돈이 돈을 버네’ 부자 86% 시간 지나도 굳건…취약층 30% 계속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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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0:47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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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하위 20%)에 속한 사람 10명 중 3명은 5년 후에도 그대로 1분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 20%인 5분위의 경우 86%가 5분위를 계속 유지했다.소득 분위의 상승이나 하락을 경험하는 사람은 한 해 3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17~2022년 소득이동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 등 다출처 데이터를 결합해 약 1100만 명의 대규모 표본에 대해 패널(종단) 형태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기존 거시 수준의 통계를 넘어 개인단위의 미시적 종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사회이동성을 측정하고 관련 정책 효과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집계 결과,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소득분위의 상승이나 하락을 경험한 사람은 34.9%로 나타났다. 상향 이동한 사람(17.6%)이 하향 이동한 사람(17.4%)보다 미세하게 많았다. 소득이동성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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