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일본인 10명 중 7명 “계엄 사태로 한일 관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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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0:11 조회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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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본인 10명 중 약 7명이 향후 한일 관계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4~15일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혼란이 이어지는 국내 정세와 관련해 응답자 중 66%는 향후 한일 관계에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은 14%에 그쳤으며 18%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불안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급증했다. 각각 ▲40대 58% ▲50대 64% ▲60대 69% ▲70대 이상 79%였다. 30세 미만 응답자들 역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 과반을 차지했다. 지지정당별로도 여·야 지지자 모두 60~70%가 향후 한일 관계에 불안을 느낀다고 답해 앞선 항목들의 응답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 13~15일 요미우리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유사함을 보였다. 계엄 선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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