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韓유망주’ 양민혁, 런던 입성…“토트넘서 환영받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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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0:43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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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양민혁(18)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를 떠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의 일원이 됐다.양민혁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를 통해 강원 사진과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 강원. 런던 잘 도착했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다.2006년생 고교생인 양민혁은 강원과 준프로계약을 맺으면서 올해 데뷔했다.프로 첫해지만 이번 시즌 K리그1 38경기에 모두 출전,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이 구단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1 준우승을 하는 데 앞장섰다.강원에서 맹활약한 양민혁은 지난 6월 강원과 정식 계약한 뒤 7월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입단을 확정했다.그리고 K리그의 2024시즌이 마친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넘어갔다.당장 출전은 어렵다.선수 등록, 비자 발급 등 서류상의 잔여 작업은 물론,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쟁쟁한 2선 자원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빠르게 넘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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