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뮌헨전 멀티골’ 이재성,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주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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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7:57 조회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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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17일(한국시각) 홈페이지에 ‘2024~2025시즌 14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마인츠 소속 선수 중에는 이재성만 뽑혔다. 이번 시즌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포함된 건 처음이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에서는 4라운드 김민재(뮌헨)에 이어 두 번째다. 이재성은 지난 14일 김민재가 버티는 뮌헨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은 전반 41분 아르만도 지프의 굴절된 슈팅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5분 크로스를 잡은 뒤 몸을 돌려 골문 구석으로 슈팅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도 이재성이 차지했다. 기세를 이어 ‘이주의 팀’에도 자리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을 ‘이주의 팀’으로 뽑은 것에 대해 “마인츠가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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