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대만 웨이퍼업체도 칩스법 보조금 4억불 받았다…속타는 삼성·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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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1:17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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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세계 3위 반도체 제조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에 대한 ‘반도체와 과학법’(칩스법) 보조금 4억600만 달러(약 5800억 원)를 확정했다.TSMC를 시작으로 인텔, 마이크론, 글로벌파운드리 등 미국에 제조시설을 짓는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보조금이 속속 확정되고 있지만, 보조금에 부정적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한 달 남긴 상황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뒷순위로 밀리는 모양새다.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각) 글로벌웨이퍼스의 자회사인 글로벌웨이퍼스 미국법인과 MEMC에 4억600만 달러의 직접 자금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17일 예비거래각서(PMT) 체결 이후 실사를 거쳐 5개월 만에 보조금이 확정됐다.이번 보조금은 글로벌웨이퍼스가 미국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 지을 총 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웨이퍼 제조시설 건설에 쓰인다. 미국 상무부는 이를 통해 텍사스와 미주리에서 총 1700개의 건설 일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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