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러 국방 “내년 우크라 점령지 완전 점령…10년 내 나토와 전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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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0:43 조회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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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16일(현지시각) 내년까지 우크라이나 4개 합병지역을 완전히 점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잠재적 전쟁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타스통신과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벨로우소프 장관은 이날 국방부 확대 간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합병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4개 지역의 일부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다.그러나 러시아는 올해 다시 공세를 강화, 우크라이나 영토를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러시아군은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영토 4500㎢를 해방했다”며 “모든 전선에서 러시아군은 전략적 주도권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만 해도 우크라이나 군인 56만명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 특수군사작전(전쟁) 기간 총 사상자는 총 100만명에 달한다”며 “우크라이나군은 무모한 쿠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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