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유인촌 “중국과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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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3:54 조회1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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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한한령 해제라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우리 드라마·영화 방송, K-팝 가수 콘서트 등 문제를 중국정부에서 거론했다”며 “우리도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열고 ▲2025년 예산 집행 방향 ▲내년도 달라지는 문체부 정책 ▲방한관광 동향 및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유 장관은 “한중일이 장관회담 등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잘 알게 됐고, 중국에서 먼저 비자 문제를 열어놓은 것을 보면 회담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장관 회담에서 큰 제목으로 (의견을) 교환했고, 실무회담에서 질의를 짜서 구체적으로 회담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그는 “일본 측과는 대중문화 혹은 예술 교류에 있어 비자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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