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음주운전 교통사고 하루 42건 발생…“12월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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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0:04 조회1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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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950건으로 1161명의 사망자와 12만25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음주운전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중 7.3%의 비율을 차지했고 12월에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대는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과 목요일 밤 10~12시에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운전자가 2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져 앞 차와 추돌사고 위험이 커진다. 전체 차대 차 교통사고에서 20.4%를 차지한 추돌사고 구성비가 음주운전사고에서는 46.5%로 크게 증가했다.경찰청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숙취운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 날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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