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선관위, ‘이재명 안 된다’ 현수막 불허 결정 오늘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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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09:01 조회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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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명은 안 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표현을 불허한 결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선관위는 23일 오후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재명은 안 된다’는 내용의 현수막 표현을 불허한 데 대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기존 예정된 회의에 논란이 된 현수막 표현과 관련한 안건을 추가하기로 했다.이는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선관위로부터 게재 불가 방침을 통보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됐다. 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조국혁신당의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공범이다’는 현수막이 걸렸던 점과 대조하며 ‘이현령비현령’이라고 꼬집었다.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관위가 편파적인 결정을 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아직 탄핵 심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관위가 무슨 권한으로 탄핵 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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