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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오세훈 “이재명, 한국 최대 리스크” 홍준표 “범죄자 대통령 만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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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7:03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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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1880.1.jpg보수 진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연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판 메시지를 내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여부 결정에 따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1강’인 이 대표 때리기로 보수 지지층 결집과 동시에 이 대표와 자신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도로 풀이 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대통령 이재명’을 수용할 수 없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국민이 많다”고 밝혔다. 전날엔 이 대표를 향해 “이미 대통령이 된 듯 ‘상왕 놀이’에 심취한 이재명 한 명의 존재가 한국 경제와 정치의 최대 리스크”라며 “이재명식 이중 플레이가 도를 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 대표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을 저가 매수할 기회, 투자할 기회’라고 입에 발린 말을 하면서, 뒤로는 기업의 숨통을 조이는 의회 폭거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이 대표를 겨냥해 “설마 국민들이 범죄자,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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