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해외직구 악용 4억 탈루…관세청, 고액 체납자 224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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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3:54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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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면세제도를 악용해 수억의 관세를 포탈하거나 농산물 수입권을 부정하게 낙찰받아 관세 수천억을 탈루하고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던 관세체납자 명단이 18일 공개됐다.관세청은 이날 관세 및 내국세 등 2억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24명의 명단을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개인은 165명, 법인은 59개다.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관세 및 내국세 등이 2억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공개 대상자 224명의 총 체납액은 1조2671억 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공개 인원은 4명 감소했으나 전체 체납액은 95억원이 증가했다.올해 신규 공개 체납자는 개인 5명, 법인 7곳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총 68억원이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의류·잡화 무역을 하는 신예은(35)씨로 16억원을 체납했고 법인은 의류무역을 하는 ㈜범해종합상사로 체납액은 10억원이다.전체 공개 체납자 224명 중 개인 최고 체납액은 4483억원(장대석·70·농산물무역 개인사업자), 법인 최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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