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내홍 불거진 개혁신당… 이준석, ‘김철근 경질’ 허은아에 “결자해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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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5:28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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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의 김철근 사무총장 전격 경질로 인한 개혁신당 내홍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개혁신당 창당을 주도한 이준석 의원은 허 대표를 겨냥해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1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 사무총장 경질과 관련해 “사고 친 사람이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을 경질한 허 대표를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허 대표가 당내 리더십으로 문제가 있는 게 사무처나 이런 데서 모든 당직자들이 지금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였을 때 당 대표 정무실장을 맡은 바 있다.앞서 허 대표가 16일 당 운영을 두고 갈등을 이어온 김 사무총장을 전격 경질하자, 정재준 전략기획부총장, 이경선 조직부총장 등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 사무총장이 허 대표에게 보고도 없이 사무총장 권한 확대 내용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을 시도한 게 결정적인 경질 사유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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