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아이유 선결제’ 국밥집에 60인분 추가한 외국인,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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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5:26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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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방송인 마크 테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선결제’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X(옛 트위터)에는 “아이유가 선결제 해둔 여의도 국밥집 100인분은 끝났다. 근데 어떤 외국인 분이 다시 선결제로 60인분 정도 걸어놨다고 한다. 참고해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이 선결제를 했다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번 시위에 외국인도 많이 보이더라”, “누구일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국밥 60그릇을 선결제한 외국인은 마크 테토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크 테토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선결제한 사실을 에둘러 인증했다.마크 테토가 올린 게시글에는 “마크 테토가 여의도 국밥집에 60그릇 선결제 했었다”, “마크 테토 미국 갔냐” 등의 내용이 적힌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결제한 외국인이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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