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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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4:56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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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 당시 팬들을 위한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 아이유를 광고모델로 쓴 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17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이유가 광고 모델을 맡은 기업들이 적시된 ‘불매 운동’ 목록이 공유되고 있다.앞서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탄핵 집회 전날인 13일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아이유가 준비한 먹거리는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이다. 소속사 측은 “건강과 안전에 꼭 유의하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 달라”며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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