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틱톡에 따뜻한 감정”…퇴출 앞두고 구제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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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4:56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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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국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틱톡의 구제론에 불을 붙였다.트럼프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각) 플로리다 마러라고 기자회견에서 자국 내 틱톡 금지 조치를 중단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묻는 말에 “우리는 틱톡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 재임 시절 자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하던 시기다. 그러나 그는 이번 대선 기간 틱톡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그는 이날 “나는 틱톡에 관해 마음 한구석에 따뜻한 감정이 있다”라며 “내가 (이번 대선에서) 34% 차이로 젊은 층에서 승리했다. 틱톡이 이에 관해 역할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자신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 등이 젊은 층 득표율 선전에 기여했지만, “틱톡도 영향을 미쳤다”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공화당은 (대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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