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금감원, 은행권 연말연시 불법사금융 근절 당부…“모니터링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0:12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연말연시에 느슨해질 수 있는 금융권의 민생침해 범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은행권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당부했다.금감원은 18일 김성욱 금감원 민생금융 부원장보를 주재로 민생침해 범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은행권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 간담회를 개최했다.우선 금감원은 고금리, 불법추심 등 서민의 재산을 약탈하고 일상을 파괴하는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아울러 은행권이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금 지원을 하는 등 서민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업점에서 거액의 현금·수표 인출 업무시 고객의 행동과 심리를 주의깊게 살펴 적극적인 문진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시에는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금전 편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