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손담비♥이규혁, 따봉이 성별은 딸 “기쁘고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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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21:51 조회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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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손담비는 18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드디어 공개! 따봉이 성별은? 젠더리빌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손담비는 “오늘 드디어 따봉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할 시간”이라며 “남편이 제가 입덧도 없고 멋덕도 없어서 임신할 줄 잘 모른다. 그런데 21주라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와서 좀 체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남편 이규혁에게 “딸이었으면 좋겠어? 아님 아들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이규혁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아들이면 방목형으로 편안하게 키울 수 있지 않겠나 싶다. 외출할 때 나랑 옷을 똑같이 입히는 로망이 있다”고 답했다.그러자 손담비는 “첫 딸은 아빠를 많이 닮고 첫 아들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고 한다. 딸이 오빠 판박이라고 생각해봐라”고 웃었고, 이규혁은 “비주얼적으로 담비를 더 닮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이 준비한 상자를 열자 분홍색 풍선이 나왔다. 손담비는 “여러분 우리는 딸입니다. 아들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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