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삼성·SK는 언제쯤…美,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에 ‘반도체 보조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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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8:06 조회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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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대만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인 글로벌웨이퍼스에 최대 5834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각) 성명을 내어 글로벌웨이퍼스에 최대 4억600만 달러(약 5834억2200만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앞서 상무부는 지난 7월 글로벌웨이퍼스와 예비 거래각서(PMT)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상무부는 실사를 거쳐 계약을 마무리하고 보조금 지급을 확정한 것이다.글로벌웨이퍼스는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 약 40억 달러(약 5조7488억원) 규모 웨이퍼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데 이 보조금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웨이퍼스는 약 18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공장들을 통해 생산된 웨이퍼는 최첨단 메모리 칩 제조와 국방·항공우주 관련 장비에 들어가는 칩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텍사스주 소재 공장은 고급 반도체용 300㎜ 실리콘 웨이퍼의 미국 내 최초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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