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美 셧다운 사흘 앞두고 임시예산안 재협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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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8:05 조회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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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이 민주당과 합의해 연방정부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임시예산안을 내놓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이 하루만에 반대의사를 밝혔다.18일(현지시각)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과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이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임시예산안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공화당은 똑똑하고 강인해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척 슈머(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민주당이 원하는 모든 것을 주지 않는 간소화된 지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공화당원들은 농부들을 지원하고 재난 구호 비용을 지불하며 2015년에도 나라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원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민주당 지원 없는 임시 자금과 부채 한도의 증액이다”며 “그 이외의 것들은 모두 우리나라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조했다.존슨 의장은 민주당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14일까지 적용되는 임시예산안을 지난 17일 발표했는데, 이를 배신으로 규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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