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서 톱스타됐다…SNS서 행복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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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8:32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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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 지수가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필리핀의 한 지방 도시에 방문해 자신을 환영하는 인파 속에서 보디가드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했다. 이어 록 스타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빼곡히 자리를 채운 필리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앞서 지수는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종료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이후 지난 8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그는 “4년 동안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 지수는 필리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SNS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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