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권성동, MBC 기자 질문에 “저기 다른 언론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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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0:13 조회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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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특정 언론사의 질문을 받지 않고 넘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권 권한대행은 18일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이야기했다.권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난 12월 3일, 당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 내용이 보도된 것에 대해 “한 언론사가 원본이 아닌 편집을 해 보도했다”고 해명했다. 권 권한대행은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으며, 다른 언론사들에도 관련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권 권한대행이 질문을 3개만 받겠다고 하자 MBC의 한 기자가 소속과 이름을 밝히며 질문했다. 그런데 권 권한대행은 “다시, 저기 다른 언론사 하세요”라며 MBC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 권 권한대행은 다른 소속 기자들의 질문 3개만을 받은 뒤 자리를 떴다.이와 관련해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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