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동아ST, 美 이어 유럽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삼바·셀트와 3파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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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23:58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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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동아ST)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개발명 DMB-3115)’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먼저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제품인 스텔라라는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동아ST 이뮬도사의 경우 지난 10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를 받고 약 두 달 만에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세계 최대 시장(글로벌 점유율 약 77%)으로 꼽히는 미국에서는 10월에 먼저 품목허가를 받았다. 스텔라라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미국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판산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을 치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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