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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오겜2’ 탑, 흥행변수될까…물의 일으킨 배우들, 스크린 복귀에 잇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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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2:00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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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762.1.jpg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캐릭터 소개 영상. 그룹 ‘빅뱅’ 전 멤버 탑(37·최승현)은 자신이 맡은 타노스 역에 대해 “은퇴한 래퍼”라고 짧게 설명한다. 총 10분 19초짜리 영상 후반부에 단 19초만 등장한다.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로 극에서는 주요 캐릭터를 연기했으나 마치 단역처럼 배치된 것. 공개된 캐릭터 소개 포스터에도 그의 모습은 없었다. 탑은 이달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사회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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