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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작년 근로자 평균 연봉 119만원 늘어난 4332만원…세금은 6만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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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3:11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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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80163.1.jpg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119만원 늘어난 4332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이 조정되면서 세부담은 6만원 줄었다. 저출산 영향으로 자녀·출산입양 세액공제를 신고한 근로자는 대폭 감소했다.국세청이 19일 공개한 4분기 국세통계를 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85만명으로 전년(2053만명) 대비 1.5%(32만명) 증가했다. 결정세액 있는 신고 인원은 1396만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의 67.0%였다.평균 총급여액은 전년(4213만원) 대비 2.8%(119만원) 늘어난 4332만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으로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전년도 434만원보다 1.4%(6만원) 감소했다.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인원을 총급여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0만원 이하가 945만2000명(45.3%), 3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가 540만3000명(25.9%), 5000만원 초과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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