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46%가 등록 포기…의대 증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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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0:43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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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고려대와 연세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10명 중 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의약학 계열에 상당수 학생이 중복 합격하며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9일 종로학원이 고려대와 연세대의 2025학년도 수시 최초합격 규모를 분석한 결과 수시 최초합격자 4854명 중 2236명(46.1%)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1927명(40.6%)보다 309명 늘었다. 수시에선 최대 6장까지 원서를 낼 수 있다. 여러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수험생이 그중 선호하는 대학·학과에 등록하면 빈자리를 예비번호 순서에 따라 추가합격자로 충원한다.학교별로 보면 연세대는 최초합격자 1033명(47.5%)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784명(36.4)보다 31.8% 증가했다.고려대는 최초합격자 1203명(44.9%)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43명(44.1%)보다 5.2% 늘었다.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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