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건진법사, 尹 입당 전부터 외곽단체 관리 등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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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3:12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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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64)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부터 윤 대통령을 도와 지지단체를 관리하는 역할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을 두 달 앞두고 2022년 1월 전 씨를 둘러싼 무속 논란이 확산되자 전 씨가 활동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가 해산됐으나 이후에도 전 씨가 음지에서 윤 대통령을 도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한 여권 관계자는 18일 “윤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을 관두고 대선을 준비하던 초기부터 전 씨가 도왔던 것으로 안다”며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 지지세가 필요할 때 외곽 지지단체나 조직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전 씨 등 외곽에서 활동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였다”며 “네트워크본부가 논란 끝에 해산됐으나 전 씨는 막후에서 여전히 활동하며 윤 대통령을 지원했던 걸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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