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속보]尹측 “대통령, ‘체포하라’ ‘끌어내라’ 용어 쓴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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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4:43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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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체포하라’는 용어를 쓴 적 없다고 밝혔다.석 변호사는 19일 오후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답 형식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은 ‘체포’의 ‘체’자도 얘기한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도 법률가다. ‘체포해라’ ‘끌어내라’ 그런 용어를 쓴 적 없다고 들었다”며 “대통령은 기본적·상식적 사고와 국민적 눈높이에서 내란은 전혀 당치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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