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 “러, 北 파병을 미래 연합훈련 기초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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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9:41 조회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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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18일(현지시각) “우리는 현재까지 북한이 최소 600만발의 포탄과 100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2만개 이상의 군수품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보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미국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비확산/북한’ 공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러한 미사일들은 이후 우크라이나로 발사돼 키이우와 자포리자와 같이 민간 인프라와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타격했다”고 비판했다.그린필드 대사는 또 “북한은 2024년 말에도 더 많은 미사일을 러시아로 이전할 준비를 계속했다”며 “170㎜ 자주포와 240㎜ 다연장 로켓 발사대를 대거 전장에 들여오고 있다는 정보도 입수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거론하며 “러시아는 이번 파병을 미래 북한과의 연합 군사훈련 기초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또한 “우리는 러시아가 북한에 방공 시스템을 이전했다는 정보도 있다”며 “러시아는 유엔이 정한 50만배럴 한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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