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의대 증원 여파, 역시 세다…연·고대 수시합격자 절반이 등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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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9:41 조회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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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수시 전형 합격자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 증원 여파에 ‘빅5 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대학 의대로 이동하는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 전형에서 고려대와 연세대 수시 최초 합격자는 4854명이다. 이 중 등록을 하지 않은 인원은 2236명으로 46.1%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309명, 16%가 증가했다. 학교 별로 보면 고려대학교는 44.9%, 연세대학교는 47.5%가 등록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등록 포기 비율은 각각 44.1%, 36.4%였다. 고려대와 연세대 모두 인문계열에서 47.7%가 등록을 하지 않았고 자연계열에서는 연세대 48.6%, 고려대 43.6%가 등록을 포기했다. 학과별로 보면 연세대에서는 수학과 72.7%, 첨단컴퓨팅학부 71.6%, 화공생명공학부 69.8% 등 등록 포기 비율이 높았다. 고려대에서는 전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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