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최상목 “외환 변동성 과도시 추가 시장안정조치 과감·신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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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9:08 조회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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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책금리를 3회 연속 인하했으나,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상승한 것과 관련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만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연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4.25~4.50%로 기존보다 0.25%p 인하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 완화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이번 결과를 긴축적으로 해석하는 모습이다.최 부총리는 “세계 주요 통화들이 대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한 방향으로의 지나친 쏠림 현상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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