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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성적보다 기부금 우선 선발”…美 5개 명문대, ‘특별입학’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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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6:50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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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82394.1.jpg매사추세츠공대(MIT), 조지타운대, 노터데임대 등 미국 유명 사립대가 ‘학생의 성적이 아닌 그 부모의 기부 내역을 보고 입학을 허용했다’는 의혹에 따른 소송을 벌이고 있다.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개한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연방법원의 부정 특혜 입학 관련 소송 자료에 따르면 MIT 이사회의 한 위원은 이전에 사업을 같이 했던 동료의 자녀 2명을 입학 시켰다. 또 조지타운대 전 총장은 성적 증명서 대신 아닌 부모의 기부 내역 자료를 반영해 일부 학생을 특별 입학 명단에 포함시켰다. 노터데임대는 2016년 신입생을 선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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