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40대 싱글남녀 비율 20년새 5배 이상 증가…‘결혼 긍정’ 인식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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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2:32 조회1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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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혼 남성의 비율이 20년간 6.7배 늘어나 2020년 4명 중 1명꼴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우 40대 미혼자의 비율이 20년 동안 5.7배 늘었다. 결혼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20대에서 40대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에 따르면 2020년 40대 남성 미혼자 비율은 23.6%로 2000년(3.5%)에 비해 6.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40대 여성 미혼자 비율은 2.1%에서 11.9%로 5.7배 증가해 10명 중 1명꼴로 늘어났다.30대 남성은 2000년 18.7%가 미혼이었지만 2020년 50.5%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 여성도 미혼 비율이 7.0%에서 32.8%로 급증했다.미혼자의 특징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미혼자의 대졸자 비율 및 고용률이 유배우자(이혼・사별을 포함해 결혼 경험이 있는 사람)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여성의 경우 미혼자의 대졸자 비율과 고용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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