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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하얼빈’, 115년 전 안중근 이야기가 시의적절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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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0:13 조회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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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917.1.jpg*영화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대사가 묘하다. 115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자꾸만 오늘날, 이 시국에 주는 교훈을 떠올리게 된다. 만국공법에 따라 포로가 된 적군을 풀어주면서도 국권을 되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울 것을 다짐하는 대한의군의 참모중장 안중근(현빈 분)의 올곧은 리더십. 이 시국을 살아가는 관객들이라면 곰곰이 의미를 되새겨보게 될만한 미덕이다.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안중근 의사의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제의 숨 막히는 추격과 모호한 밀정의 존재, 독립 동지들 사이의 대립과 반목 속에서도 거사를 성공시키고 마는 안중근과 대한의군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며 따라갈 수 있는 작품이다.영화는 꽁꽁 언 두만강을 홀로 건너는 안중근을 부감으로 조명하며 시작한다. 앞서 그는 신아산 전투에서 일본군 육곤수좌 모리 다쓰오(박훈 분)을 비롯한 몇몇 일본군 포로를 풀어준 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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