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3회 연속 인상 보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4:13 조회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본은행은 19일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보류했다. 3회 연속 동결했다.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 18~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보류하고 정책 금리를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동결은 9명의 정책위원회 심의위원 가운데 8명의 찬성과, 1명의 반대로 결정됐다. 반대표를 던진 다무라 나오키(田村直樹) 심의위원은 금리를 0.5%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7월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한 후 9월과 10월, 이번 회의까지 3회 연속 금융 정책을 유지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소비자물가 기조적인 상승률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경제·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계속 높다”고 지적하며 향후 위험 요인으로 해외 경제, 물가 동향, 자원가격 동향, 기업의 임금 등을 꼽았다. 일본은행은 경제, 물가가 전망대로 추이한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했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전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