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마이크론이 먼저 본 메모리 한파…“삼성·SK 살 길은 결국 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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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6:50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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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단기적으로 부진할 거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IT 시장 수요 약세와 중국의 물량 확대로 범용 D램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데다 낸드플래시도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서다.다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서 시장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고급화 전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마이크론은 18일(현지시간) 2025 회계연도 1분기(2024년 9~11월) 실적을 발표했다.마이크론은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 시장의 풍향계로 여겨진다. 마이크론의 1분기 매출은 87억1000만 달러(약 12조 6600억 원), 주당순이익(EPS)은 1.75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2분기 전망이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마이크론이 발표한 2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77억~81억 달러로 미국 월가 예상치(89억900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주당순이익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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