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키 185㎝·체중 90㎏ 이상, 문신 많은 남자…저랑 동행해요” 알바 구인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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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6:50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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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괴로워 윗집을 찾아갈 때 동행할 건장한 남성을 구하는 구인 글이 올라와 화제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중고 거래 앱에 층간소음 아르바이트를 구인하는 글이 올라왔다.층간소음 피해자라고 밝힌 A 씨는 “밤낮이 달라서 생기는 생활 소음은 어쩔 수 없더라도 발망치 소리는 안 나도록 슬리퍼만이라도 신어달라고 관리사무소에 얘기한 게 몇 년 됐다. 그게 한두 번이 아니라 윗집 찾아 올라가서 얘기 나눈 적도 있다”고 적었다.이어 “(윗집에) 젊은 커플이 지내는데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길래, 우리 집에서 발걸음 소리 직접 들어보더니 미안하다더라”라며 “근데 한 두어 달 괜찮더니 또 시작이다. 새벽 3시 30분쯤부터 소리 듣고 깼는데 지금 5시 30분이다. 혹시나 해 옆집, 아랫집 다 확인했는데 윗집이 맞았다”고 밝혔다.참다못한 A 씨는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구매했다며 이를 윗집에 전달해 주고 싶다고 토로했다.그는 “저랑 같이 매트 들고 윗집 찾아가 주실 건장한 남성분 찾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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