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많은 캐나다인들, 미국 편입 원해”…51번째州 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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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1:17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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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또다시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州)’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캐나다도 수출 관세로 대응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양국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왜 우리가 미국에 연간 1억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캐나다에 지원하는지 아무도 대답할 수 없느냐, 말이 안 된다”며 “많은 캐나다인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길 원한다”고 올렸다.이어 캐나다가 미국에 편입되면 “세금과 군사 보호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며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0일에도 자신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트뤼도 총리를 “캐나다의 트뤼도 주지사”라고 칭했다. 동맹국의 정상을 주지사로 낮춰 부른 셈.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트뤼도 총리와 ‘무역 전쟁’ 가능성을 놓고 충돌하는 상황에서 캐나다에 느끼는 불만과 압박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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