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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현수막 건 교회…전광훈, 내란 선동 혐의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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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1:17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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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9510.3.jpg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 계엄을 선포했던 것을 옹호하고 오히려 2차 계엄을 요구하는 등의 발언을 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겸 자유통일당 대표고문이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는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와 측근 A 씨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기독교회복센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탄핵 정국 시기 전광훈 세력과 극우 성향 목회자들이 교회 안팎에서 내란 선동을 선전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자유통일당은 1차 탄핵소추안 부결 다음 날인 지난 8일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 반대 계엄 찬성이라는 주제의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서 전광훈 씨를 비롯한 자유통일당 소속 정치인들 다수가 참가했고 집회 참가자들은 불법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덧붙였다.또 “이 자리에서 자유통일당 정당 관계자는 단순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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