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日에 내달 취임식 직전 이시바와 회담 가능 의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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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0:43 조회1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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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달 중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와의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의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19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는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 대통령 취임식 직전이라고 신문은 짚었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이후 정식 정상회담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당선인 측의 의향을 전달받아 (이시바 총리의) 1월 방미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은 내년 정기국회 소집일을 1월21일로 검토하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이에 앞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순방을 계획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제안한 회담 시기는 1월 셋째주로 이시바 총리의 방미 실현이 쉬운 시기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내년 2월 방미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강했다. 한 일본 외무성 간부는 “(트럼프 당선인) 정식 취임 후에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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