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분당·평촌·산본 유휴부지에 7700가구 신규 공급…“일시적·국지적 불균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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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4:13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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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분당·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부지 인근 유휴부지에 민간·공공주택 77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등 이주 수요 흡수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의 이주지원 방안은 크게 ▲지역별 주택수급 동향 관리 ▲선제적 주택공급 보완방안 지속 마련 ▲예외적 이주 주택 임시사용 ▲허용정비물량 통한 착공 시기 조정 등 네 가지 방향으로 잡고 있다.기본적으로는 기존 재개발·재건축 등 같은 생활권 내 사업이 주택시장 내 이주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별도 이주 전용 단지를 조성하는 것 보다 민간·공공, 분양·임대 등 다양한 주택의 수급 관리를 통해 이주수요를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5년 간 인근 주택공급 연평균 7만가구 예상…분당 등 일부 공급 부족국토부는 1기 신도시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 이후 5년간의 주택공급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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