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첫 여자농구 올스타전 ‘한일전’…日 감독·선수 “압박감 없이 즐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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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2:56 조회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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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여자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일본 농구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일전에 대한 압박감 없이 축제를 즐기겠다고 입을 모았다.한국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양국 올스타 선수들이 올스타전 본경기에서 대결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일본 대표팀 감독은 “한국에 올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 2년 전에 일본 도쿄에서 교류했을 때도 일본팀 감독이었는데 다시 이런 기회를 받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일본 올스타로 뽑힌 마치다 루이는 “한국 올스타전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신난다. 준비를 잘됐으니 즐기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도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모두의 축제인 올스타전이지만, ‘한일전’이 주는 무게감도 분명 존재한다. 양국 리그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다.그러나 일본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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