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MZ 이탈 막아라”…내년 9급 공무원 보수 월 16만원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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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07:52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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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MZ 공무원’으로 불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을 막기 위해 내년도 9급 공무원 보수가 월 16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 말께 추가 인상분을 포함한 임금 수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인사혁신처는 22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공무원 처우 개선을 담은 ‘공무원 보수 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앞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직급에 구분 없이 3.0%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추가 처우 개선 조치에 나선 것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근무 연수 4년 미만인 저연차 공무원들의 ‘정근수당’이 인상된다.정근수당은 매년 1월과 7월 두 번 지급되는 일종의 ‘인센티브’로, 근무 연수에 따라 월 봉급액의 최대 50%까지 지급되고 있다. 2년~4년 미만 5~15%, 5년~10년 미만 20~45%, 10년 이상 50% 등이다.다만 1년 미만 근무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그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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