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모세 십계명 새겨진 세계 최고 추정 석판 소더비 경매 73억 원 낙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7:53 조회1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모세의 십계명이 새겨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석판이 소더비 경매에서 504만 달러(약 73억 원)에 낙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약 1500년 된 이 석판이 경매에서 10분 이상 입찰이 진행된 뒤 익명의 구매자에게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구매자는 이 석판을 이스라엘의 한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YT는 전문가들이 이 석판의 출처와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경매에서는 판매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석판은 로마-비잔틴 후기의 것으로 무게는 115파운드(약 52kg), 길이는 2피트(60.96cm)다. 지금은 팔레오-히브리어라고 불리는 초기 버전의 히브리어로 조각되었다고 경매 회사는 밝혔다. 1943년 이 석판을 처음 발견한 제이콥 카플란에 따르면 이 돌은 1913년 오늘날 이스라엘 남부 해안 근처에 철도가 건설 중일 때 발견됐다. 카플란은 이 석판이 주택의 바닥에 보도용으로 사용됐으며 비문이 위를 향하도록 땅에 파묻혀 있었다고 말했다. 1989년 사망한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