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백신 안 맞은 고위험군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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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21:35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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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단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과 이번 절기 백신주가 유사해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50주차(12월8~14일)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3.6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넘어섰다.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의사 환자 분율에 특정 산식을 더해 도출된다. 지난해에는 9월15일, 2022년에는 9월16일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고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이번 유행 주의보 발령은 2016년 1월14일 이후 가장 늦은 것이다.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13~18세에서 36.9명으로 가장 많았고 7~12세 24.7명, 19~49세 18.2명, 1~6세 10.4명, 50~64세 7.8명,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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