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악수 거부하고, ‘배신자’라고 속삭여”…與, 탄핵 찬성 의원 ‘왕따’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6:50 조회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국회에서 마주치면 악수도 거부하고, 심한 경우 가까이 와서는 ‘배신자’라고 나지막이 속삭이고 가더라.”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힌 일부 초재선과 소장파에 가해지고 있는 압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왕따나 따돌림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압박이 가해지니 초재선 의원들이 쇄신 목소리를 내기는 어렵다”며 “변화를 원하는 의원들끼리 소통은 있지만 ‘나도 왕따가 될 수 있다’는 무서움 때문에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여당 관계자는 이날 “탄핵찬성파 뿐 아니라 비상계엄 해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